교포 선수 오수현(호주)이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빅(VIC) 오픈(총상금 20만 호주달러) 정상에 올랐다.
오수현은 9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 링크스 비치코스(파72·6천20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오수현은 2022년 1월 호주 WPGA 챔피언십 이후 약 3년 만에 호주 투어 3승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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