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9일 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현직 의원들이 극우 개신교 세력으로 불리는 세이브코리아 동대구역 집회에 대거 참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세이브코리아를 이끄는 손현보 목사와 연사인 전한길씨는 헌법재판관들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였다”며 “실명을 일일이 들어 반역자, 역적, 제2의 을사오적 등으로 모욕하며 혐오를 부추겼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런 수준의 집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강대식, 권영진, 김승수, 윤재옥, 이달희, 이만희, 이인선, 조지연 의원 등이다”며 “사회자는 충성을 다짐하는 의미라며 무대를 불러올려 인사를 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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