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서명진(가운데)이 9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가스공사와 원정경기 4쿼터 종료 15초전 결정적인 3점포를 가동한 뒤 게이지 프림(오른쪽) 등 동료들과 세리머니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9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종료 15초전 터진 서명진(9점·7어시스트)의 결승 3점포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69-66으로 제압했다.
현대모비스에서 가스공사로 이적한 김준일은 옛 동료들을 상대로 14점·8리바운드·6어시스트로 맹활약해 새로운 팀에 94-85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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