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은 지난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 2017년 삿포로 대회 당시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한 장거리 간판이다.
3000m 지점을 넘으며 구간기록을 30초대로 끌어올리는 뒷심을 발휘했다.
함께 레이스한 정재원이 6분39초48로 이승훈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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