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인원’이라는 단어 사용을 부인했다가 논란이 일자, 대통령 측이 맥락이 왜곡됐다고 반박에 나섰다.
석 변호사는 “윤 대통령도 ‘인원수가 얼마냐’, ‘불필요한 인원은 줄여라’, ‘인원만큼 주문해’ 이런 표현에서 당연히 인원이란 단어를 쓴다”고 강조했다.
당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윤 대통령으로부터 “인원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하자, 윤 대통령은 “인원이라고 얘기를 했다는데 저는 사람이라는 표현을 놔두고, 의원이면 의원이지 인원이라는 말을 써본 적이 없다”며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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