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패닉바잉’(공황구매·가격이 급등한 것이란 공포감에 무리하게 물품을 사들이는 현상) 우려까지 낳았던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시장이 연초 급격하게 얼어붙으며 거래절벽에 직면하기에 이르렀다.
거래량이 지난해 고점 대비 5분의 1 수준으로 급락, 매물 역시 빠르게 쌓여가면서다.
오는 7월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 등 대출 문턱은 더욱 높아지는 데다 금리인하 속도조절, 탄핵정국 장기화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올해 하반기에도 극적인 주택시장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 함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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