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도끼를 들고 콜센터를 찾아가 상담원에게 폭력을 휘두른 20대에게 징역형이 처해졌다.
A씨는 2024년 6월 25일 오후 3시께 세종시에 있는 콜센터를 찾아가 미리 준비한 40㎝ 손도끼로 전화상담원 50대 B씨를 위협하고 사무기기를 파손한 뒤 피해자의 멱살을 잡고 10여 분간 행패를 부렸다.
A씨는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일환으로 전화 취업상담 대상자이었는데, 앞서 전화상담을 해오던 여성 상담원이 퇴사한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감성이 상한 상태에서 자신의 연락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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