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로 들어왔지만’ 중국과 충돌한 男 쇼트트랙, 계주서 실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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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로 들어왔지만’ 중국과 충돌한 男 쇼트트랙, 계주서 실격 판정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카자흐스탄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앞서 남자 1000m(장성우), 1500m(박지원)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남자 대표팀은 계주에서 또 한 번의 금빛 질주를 노렸으나 반칙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카자흐스탄이 6분 59초 41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일본(7분 3초 010), 중국(7분 3초 909)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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