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들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전복 차량을 직접 바로세우며 운전자를 구조한 사연이 뒤늦게 전해지며 감동을 전한다.
특히, 사고가 난 뒤에도 A씨가 차량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한 채 갇혀 있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하인천지구대 윤정일 순경은 “당시 사고 차량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며 “반대쪽 차선에 계시던 시민분들까지 자발적으로 도와주셔서 A씨도 빠르게 구조했고 상황도 빠르게 정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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