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영위는 8일 2차 회의를 열어 “정 회장을 비롯한 기존 3명 후보자 모두의 선거 출마 자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과 경쟁하는 허정무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과 신문선 명지대 초빙교수는 앞서 문화체육관광부가 KFA에 자격정지 이상 중징계를 요구한 정 회장의 후보 자격을 인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왔다.
선거운영위는 선거인단을 확대하자는 허 전 감독, 신 교수의 주장에 대해선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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