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 작년 16조 '역대급' 순이익…41조 이자이익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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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 작년 16조 '역대급' 순이익…41조 이자이익 '쏠쏠'

9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16조4205억원을 올렸다.

하나금융지주도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3조73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거둬들인 이자이익은 KB금융 12조8267억원, 신한금융 11조4023억원, 하나금융 8조7610억원, 우리금융 8조8860억원 등 총 41조8760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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