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신고 50분만에 부모 품에’…김포서 CCTV활용해 실종아동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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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신고 50분만에 부모 품에’…김포서 CCTV활용해 실종아동 발견

지난 설 명절 연휴 자칫 실종될 위기에 처한 아동을 경찰과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의 신속한 대처로 안전하게 부모 품으로 돌려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실종 아동의 인상착의와 함께 모니터링 요청을 받은 시 도시안전정보센터 CCTV 관제요원 A씨는 즉시 집중 관제에 들어가 50여분 만인 오후 4시33분께 실종 신고된 곳으로부터 3㎞ 떨어진 국도 48호선을 걷고 있는 아동을 발견하고 바로 경찰에 알려 부모 품으로 돌려보냈다.

안창익 김포경찰서장은 시 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CCTV의 역할과 도시안전정보센터의 중요성에 감사하며 관제요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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