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캐나다 인빅터스 게임'(제7회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 개막식 참석차 밴쿠버를 방문한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2029 인빅터스 게임'을 유치해 상이군인에 대한 예우를 드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2029 인빅터스 게임을 대전에 유치하려고 한다"며 "내일(현지시간 9일) 해리 왕자 등 인빅터스게임재단(IGF)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유치 의향서를 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인빅터스 게임 유치 의미에 대해서 "대한민국 상이군인은 12만명에 달하는데 아직도 집에 계시는 등 용기를 내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재활 체육은 상이군인을 물론 그 가족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