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가 직접 참여하는 ‘커뮤니티 교육 모델’.
발 디용 바이른 크릭 커뮤니티 학교 코디네이터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농구 재능을 살려 독일 프로팀에 입단한 학생 ▲교우관계 문제를 겪었지만 다양한 문화 존중 프로그램을 통해 반 리더로 성장한 학생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아프가니스탄 출신 학부모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면 학생들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학교 학생들의 70%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학교에 적응할 수 있었다”며, “이는 경기도 다문화 교육 모델에도 참고할 만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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