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올해 8개 읍·면(단양·매포읍, 단성·대강·가곡·영춘·어상천·적성면) 경로당 20곳에서 점심을 제공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식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이들 경로당에 연 6개월 이상 주 5일(월 20일) 이상 점심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20곳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점심 제공사업을 지역 모든 경로당(158곳)으로 확대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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