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격화···주총 전 우호지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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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격화···주총 전 우호지분 확보 '총력'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경영권 인수에 나선 가운데 다음 달 열릴 티웨이항공 정기주주총회에서 1대 주주(예림당·티웨이홀딩스)와 2대 주주(대명소노그룹) 간 표 대결이 예고된다.

티웨이항공 이사는 정관상 최대 12명까지 가능하지만 현재는 7명(사내이사 4명·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2명이 다음 달 임기가 만료돼 3명만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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