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피닉스 오픈(총상금 920만 달러) 셋째 날 ‘무빙데이’에서 15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시즌 세 번째 톱10의 기대를 부풀렸다.
(사진=AFPBBNews) 임성재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에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4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번 대회 들어 가장 낮은 타수(69-69-67)를 적어낸 임성재는 사흘 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해 하루 만에 15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공동 19위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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