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무역기술장벽 ‘역대최대’…자국 우선주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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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무역기술장벽 ‘역대최대’…자국 우선주의 확산

올 들어 수출입에 영향을 끼치는 각국의 기술 규정 변화가 역대 최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각국이 올 1월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한 무역기술장벽(TBT) 건수는 598건으로 지난해 1월보다 33.5% 늘어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가장 많은 78건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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