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에 박지원, 장성우, 김태성 등 한국 선수 3명, 린샤오쥔과 쑨룽 등 중국 선수 2명이 올라 한·중전으로 치러졌다.
린샤오쥔은 지난 2018년 한국에서 열린 첫 동계올림픽인 평창 올림픽에서 개막 2일 차에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을 획득,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던 주인공이다.
지난 2023년 2월 열린 2022-2023 ISU 월드컵 5~6차 대회 남자 500m 금메달로 부활을 알린 린샤오쥔은 이해 3월 한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을 이끌며 기쁨을 중국 동료들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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