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연봉 조정 전문가' 8월 이후 시즌 아웃…2년 전에 이어 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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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연봉 조정 전문가' 8월 이후 시즌 아웃…2년 전에 이어 또 '승리'

미국 NBC스포츠는 '렌히포가 연봉 조정에서 승리해 구단 제시액인 580만 달러(85억원)가 아닌 선수 요구액인 595만 달러(87억원)를 수령한다'라고 9일(한국시간) 전했다.

선수 측이 승리한 건 에인절스 외야수 미키 모니악(150만 달러 대신 200만 달러)과 렌히포 둘뿐이다.

현재 MLB는 295만 달러(43억원)를 요구, 245만 달러(36억원)를 제시한 구단과 맞서는 외야수 라스 눗바(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연봉 조정 결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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