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학생들의 수업 거부가 1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의 80%가 개강 시점을 예년보다 한 달가량 늦춘 3월로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학기 개강을 앞두고도 의대생 복귀 움직임이 가시화되지 않고, 의·정 간 2026학년도 정원 조정 협상도 아직 진행 중이라 통상 2월에 시작하던 의학과 개강을 1개월 미룬 것으로 풀이된다.
이중 3일 개강을 예고한 대학이 2곳, 같은 달 4일 개강을 계획한 대학이 3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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