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탈락? '철밥통' 포스텍 즉각 잘린다…"2번째 시즌 우승 한다며"→토트넘, 경질 결정 불가피 (英 매체)

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감독직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압박에 시달리고 있고 카라바오컵 결승전 진출 실패 이후 만약 애스턴 빌라와의 FA컵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거취가 매우 위태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또 매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카라바오컵 결승전 맞대결에 실패한 토트넘은 빌라와 만나기 전까지 최근 공식전 13경기에서 무려 7패를 당하고 있다"라며 "포스테코글루의 입지는 빌라전 패배까지 이어진다면 더욱 좁아질 것이다.

매체는 "포스테코글루는 자신이 올 시즌 토트넘에게 우승 트로피를 안길 거라고 주장했었다.자신이 이전 팀에서 두 번째 시즌에 성공적이었고 구단에 트로피를 안겼었다고 했다.하지만 토트넘이 오랜 시간 기다린 우승에 대한 바람이 리버풀전 패배로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