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한국 특파원으로 한국전쟁을 취재한 미국 AP통신 기자 짐 베커가 7일(현지시간) 향년 98세로 별세했다.
그는 미군 제3사단과 함께 다니며 취재했는데 당시 7~8명의 군인, 다른 기자들과 한강을 건너고 공산군이 떠난 서울 시내를 돌아다녔다고 AP는 전했다.
베커는 당시 브루클린의 절반이 유대인이었고 이들이 인종에 대한 편견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고 있었기에 로빈슨을 지지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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