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의 경우 지난해 셋업맨으로 우승 공신 역할을 해줬던 장현식의 LG 트윈스 FA 이적 출혈을 빠르게 메웠다.
KIA는 지난해 주축 선발투수들의 잦은 부상 이탈 악재에도 선발진 팀 평균자책점 4.10으로 10개 구단 중 1위였다.
코칭스태프 입장에서는 젊은 선수들 사이의 선의의 경쟁이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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