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막자" 산림청, 경북도와 손잡고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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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막자" 산림청, 경북도와 손잡고 총력대응

산림청은 경북도와 손잡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경북은 전국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전국 7개 시·군 중 5곳이나 포함돼 있다.

산림청과 경북도는 경북지역 방제 성과가 재선충병 확산 방지의 핵심으로 보고 올해 국비 543억원과 국가 방제인력 350명을 투입해 방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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