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4년간 독일의 운명을 결정할 연방의회 총선이 오는 23일(현지시간) 치러진다.
숄츠 총리는 2021년 9월 총선으로 구성한 일명 신호등 연립정부 내에서 친기업 우파 자유민주당(FDP)과 재정정책을 두고 갈등을 빚다가 지난해 11월 의회에 신임투표를 자청하고 총선을 7개월 앞당겼다.
2021년 총선에서는 SDP가 CDU·CSU를 득표율 1.6% 차로 따돌린 뒤 녹색당·FDP를 끌어들여 연정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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