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달서중·고등학교 다사읍 세천리 이전 사업이 이달 중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달성 세천지역은 성서5차산업단지가 들어서며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했으나, 중학교가 없고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주민 민원이 있었다.
최재훈 군수는 "세천지역의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해 2027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며 "후적지인 하빈면에는 주민들이 원하는 공공시설을 개발해 지역 균형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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