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이 결혼한 지 열흘 만에 이필모의 장례를 치렀다.
오흥수는 "형 죽은 지 얼마나 됐다고 새 출발 운운하냐고 화냈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그거 아닌 거 같아요, 형수님.앞으로 사실 날이 더 창창한 분인데"라며 털어놨고, 마광숙은 "이 집에서 떠나라는 거예요?"라며 만류했다.
마광숙은 집을 떠나기로 했고, 오범수는 공주실에게 연락해 "형수님 오늘 밤에 떠나시기로 했습니다.일단 옷가지만 챙겨서 떠나시고 짐은 나중에 저희가 정리해서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사돈어른도 건강히 잘 지내시고 형수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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