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 국가산단] ① 반세기 고도성장 이끌었지만…생산 '뚝'·연령 '쑥
지방 국가산단, 제조업 위기에 쇠퇴…장기 침체 늪 우려 "10년 경력자도 막내" 노령화·인구감소에 부활 발목 [※ 편집자 주 = 고도성장기 한국 경제의 발전을 이끌던 산업단지가 시대의 변화에 밀려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일부 국가산단은 전성기와 비교해 생산 실적과 수출 지표가 '반 토막' 나는가 하면, 청년층의 제조업 기피 현상으로 노동자 고령화의 늪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 '황금기' 지난 국가산단, 생산·수출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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