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삼성전자 등 대기업 취업이 보장된 계약학과 5개 대학의 정시모집에서 정원의 1.8 배에 달하는 인원이 합격 후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 보면 SK하이닉스 계약학과는 30명 모집에 60명이 추가 합격해 등록포기율이 200%에 달했다.
삼성전자 계약학과는 47명 모집에 78명이 추가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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