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8일(현지시간) 중국이 추진 중인 주영국 대사관 신축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은 2018년 2만㎡(6천50평)의 '로열 민트 코트'를 2억5천500만파운드(약 4천600억원)에 매입해 주미 대사관의 2배이자 유럽 내 최대 규모의 중국 대사관으로 짓는 계획을 세웠다.
중국은 노동당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해 8월 대사관 건립을 위한 새 신청서를 구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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