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로 8일(현지시간) 돌아온 인질 엘리 샤라비(52)가 가자지구에 갇혀있는 동안 부인과 딸들이 이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살해된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N12 등 이스라엘 매체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알발라에서 샤라비 등 이스라엘 남성 인질 3명을 석방했다.
하마스 무장대원들은 인질들을 무대에 올려 석방 행사를 하던 중 가자지구에 함께 납치됐던 동생 요시가 숨진 사실을 샤라비에 알렸지만, 부인 리앤과 두 딸의 사망 소식은 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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