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이 이필모가 세상을 떠난 후 그와 함께 살던 집에 남기로 했다.
이후 공주실은 오범수에게 부탁했고, 결국 오범수와 오천수(최대철), 오흥수(김동완), 오강수(이석기)는 마광숙을 설득했다.
오범수는 "야속하게 들려도 어쩌 수 없어요, 형수님.미련 남으면 떠나시기 더 어려울 테니까 짐 싸세요.제가 모셔다드릴게요.그게 형수를 위한 길이고 큰형도 그걸 원할 거예요"라며 다독였고, 마광숙은 "큰형이 원할지 안 원할지 범수 도련님이 어떻게 알아요? 큰형 마음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고요"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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