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주의' 서울 한랭질환자 30명, 계량기 동파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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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주의' 서울 한랭질환자 30명, 계량기 동파 속출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한랭질환자가 발생하고 계량기 동파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부터 누적된 계량기 동파는 모두 265건으로 이 가운데 이날 오전 4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추가로 발생한 34건은 복구가 완료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동북권에 내려졌던 한파경보를 한파주의보로 전환하고,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 지역의 한파주의보는 해제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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