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에서 중국과 대립하는 필리핀이 일본에 이어 캐나다와도 서로 상대국에 파병해 대규모 군사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위 협정 체결을 앞두고 있다.
마닐라항을 방문한 캐나다 해군 호위함 오타와함에 탑승한 하트먼 대사는 이 협정이 "우리가 필리핀 등 이 지역 동맹국들과의 합동·다자 훈련에 더욱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는 지난해 6월, 8월 등 여러 차례 남중국해에서 미국·필리핀 등과 합동 훈련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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