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을 공개 반대하며 계엄 사태 역시 옹호하는 듯한 논조를 취해 논란을 일으킨 전씨는 8일 대구 동대구역에서 열린 ‘세이브코리아’ 집회에서 연사로 나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가 기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 소재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만든 기독교 우익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집회로 이들은 전국에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특히 전씨는 헌법재판관 실명을 거론하며 기각을 압박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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