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가 '크게 부른' 린샤오쥔, 제2의 빅토르 안 되나…9일 다관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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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 '크게 부른' 린샤오쥔, 제2의 빅토르 안 되나…9일 다관왕 도전

4년 전 중국으로 귀화한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새 조국'에서 치른 첫 국제종합대회에서 과거의 조국인 한국 선수들과 상대하며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출발선엔 박지원, 장성우, 김태성 등 한국 선수 3명, 린샤오쥔과 쑨룽 등 중국 선수 2명이 섰다.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 쇼트트랙 종목에서 홈링크 중국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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