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반대 대구집회에 5만2000명 모여... 전한길 “민주당이 내란 주체” (영상)

8일 동대구역 앞에서 열린 종교단체 주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5만 2000여명이 모였다.

연사로 참석한 역사강사 전한길 씨는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의 주체라는 것을 모든 국민이 알아버렸다"라며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탄핵하고 행정부와 국가 시스템을 마비시키려는 민주당이 바로 내란의 주체"라고 주장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 50%를 넘었고 이런 집회를 통해 곧 60%에 도달할 것"이라며 "국민 60%가 대통령의 즉시 석방과 직무 복귀를 말하고 있기 때문에 헌법재판관들이 국민의 뜻을 거역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