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귀화한 쇼트트랙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자신의 '새로운 안방'에서 열린 첫 국제종합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을 상대하며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린샤오쥔은 중국 국적을 취득한 이후 처음으로 종합국제대회에 출전했다.
린샤오쥔의 어이없는 실수로 2위를 달리던 박지원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한국은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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