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최민정, 500m 한풀이 성공 "8년 전 아쉬움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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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최민정, 500m 한풀이 성공 "8년 전 아쉬움 지웠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열리기 전까지 한국의 아시안 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최고 성적은 1999년 강원 대회에서 최민경이 따낸 은메달이었다.

최민정(성남시청)은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간판으로 떠오른 2017년,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을 풀겠다며 집중 훈련을 했다.

최민정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43초01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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