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동료 모두 강현구의 걸음걸이만 봐도 웃음을 터뜨린다.
물론 강현구는 자신의 매력을 스스로 잘 안다.
강현구는 "보통 운동부 학생들은 교과서를 잘 안 봐도 되니까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다.학생 때 책을 한 번 봤는데 너무 술술 잘 읽히더라.그래서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리기 시작했다"며 "또 운동선수가 무식하단 말이 싫었다.부모님도 독서를 강조하셔서 자연스럽게 어릴 때부터 책을 읽게 됐다"라며 고갤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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