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쇼트트랙 ‘쌍두마차’ 김길리와 최민정(이상 성남시청)이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김길리는 3바퀴 반을 남겨놓고 선두로 치고 나갔고, 남은 레이스서 중국 선수들의 추격을 따돌리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에 이어 김길리(43초015)와 이소연(스포츠토토·43초023)이 뒤를 이어 한국 선수들이 금·은·동메달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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