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성남시청)과 김길리(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은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나란히 1~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 모두 한국 선수가 싹쓸이한 것이다.
결국 세 선수가 차례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여자 500m는 한국 쇼트트랙의 독무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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