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과 남서부권을 중심으로 몰아친 대설과 거센 풍랑으로 8일 여객선 73척과 항공기 9편이 결항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대설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동해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 등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백령∼인천, 목포∼홍도, 모슬포∼마라 등 61개 항로·여객선 73척의 운항이 멈췄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전라권과 제주도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지난 4일 오전 7시 30분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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