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성남시청)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에서 김길리, 최민정, 심석희 등 한국 선수 3명과 궁리, 짱이쩌, 양징루 등 중국 선수 3명, 일본 나가모리 하루나 등 총 7명의 선수가 경쟁했다.
김길리와 최민정, 심석희는 레이스 초반 후미에서 체력을 안배했고, 중국 선수들은 앞에서 진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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