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쟁' 나선 트럼프 "케네디센터 이사장 내가 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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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쟁' 나선 트럼프 "케네디센터 이사장 내가 맡겠다"

성소수자 이슈를 중심으로 진보 진영과의 '문화전쟁'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일부 공연 내용을 문제삼으며 워싱턴 DC의 대표적 공연장인 케네디센터 이사장을 직접 맡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며 "나는 예술과 문화의 황금시대를 위한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지 않는, 이사장을 포함한 케네디센터 이사회내 복수의 인사를 즉각 해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국 수도 워싱턴의 대표적인 종합 공연장인 케네디센터 이사회 구성원은 미국 현직 대통령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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