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이 1년 가까이 이어지는 동안 경상국립대병원 수익 감소액이 약 4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8일 경상국립대병원에 따르면 의정 갈등이 본격화한 작년 3월 이후 12월까지 월평균 의료수익은 약 237억원이었다.
특히 의정 갈등 이후 전공의 등 의료진이 대거 현장을 이탈하며 인력 부족에 장기간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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