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진료받아 다행"…의정 갈등 1년, 일부 병원 응급실 차츰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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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진료받아 다행"…의정 갈등 1년, 일부 병원 응급실 차츰 안정

실제 이날 응급실 앞에서는 진료받기 위해 환자들이 오랜 시간 대기하거나, 남은 병상이 없어 발걸음을 돌리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해 의료진의 잇단 사직으로 전국 곳곳에서 응급실 진료 혼선에 대한 우려가 확산했으나, 의정 갈등이 이어진 지 1년이 넘은 시점에서 일부 대학병원 응급실 운영이 차츰 안정화하는 모습이다.

이에 경기지역 한 상급종합병원 관계자는 "경증 환자의 응급실 진료비 부담이 커졌을 뿐만 아니라, '응급실 대란' 사태로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경증 환자의 내원 비율이 전반적으로 줄어들었다"며 "'응급실은 중증 환자가 가는 곳'이라는 인식도 퍼지면서 응급의료 현장에서는 중증 환자 위주의 진료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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