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경고등] 사라질 위기 학교·마을 살린다…변화 꾀하는 경남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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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경고등] 사라질 위기 학교·마을 살린다…변화 꾀하는 경남 고성

경남 고성군은 2003년 인구 6만명대가 무너진 뒤 한동안 5만명대를 유지하다가 2023년부터는 4만명대로 쪼그라들면서 심각한 인구 감소 위기에 직면했다.

고성군은 지난해 3월 기준 전체 인구 4만9천48명 중 20∼39세 인구가 2천502명에 불과했다.

◇ 소멸 위기 학교·마을 살리자…지자체·교육청·LH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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