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 갱단 준동으로 극도의 치안 불안 사태를 겪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아동 성폭력 피해 사례가 1년 새 10배 넘게 늘어났다고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니세프가 이날 에 정리해 공개한 제임스 엘더 대변인의 설명에 따르면 아이티에서는 2023년과 비교해 지난해 아동 성폭력이 1천% 안팎 증가했다.
유엔에 따르면, 지난해 아이티에서는 갱단 폭력으로 5천6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